그 림
김 보 형
자 녀
당신의 크기
빛과 물감
사 랑
사랑의 준비
생명의 열매
우리는 화가
자 격
지구같이
하나님의 영광
새가 나는 하늘
속이기
언제나 결론은
정 의
엉겅퀴와 나비의 만남
그림판도
붓도 없이
말씀으로 그리는 밑그림,
“창조”.
흑암에
검은 색으로 먹칠하는 그림,
“유혹”.
광명에
하얀 빛으로 덧입히는 그림,
“구원”.
푸른 풀밭에
양으로 그리는 흔적들,
“인도”.
삶속에
믿음 소망 사랑의
삼원색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솜씨,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