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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피부과
시작마당 기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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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지도하신 강준형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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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
쓴맛은 밥 맛이 없을 때 그리워 진다 씀바귀 멍게 쓴 쌍추 쓴 커피
생으로 이를 악 물고 노로 잇몸으로 오물 거리고 병으로 삼키지 못하며 사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인생의 맛을 잃을 때 찾아오는 쓴맛이기도 할텐데 아직도 양약이 쓰다는 것을 입 맛은 거부하고 있다.
생의 아픔도 곱씹어 보자 노년의 안식을 입 맛 다시자 병의 약함에서 의미를 고르며 사의 영원을 먹으며 살자.
아 인생의 쓴맛 생노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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