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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부작용
화장독 화장을 하는 여성들에게 화장품에 부작용이 생긴다면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화장품에 의한 피부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타나는데 급성화장독은 다음 세가지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화장품에 의한 단순한 자극에 의해 생기는 경우입니다.처음 쓰는 화장품이나 쓰지 않고 오래 두었다가 다시 쓴 경우에 화장품이 변질되어 생기는 경우가 있고 다른 사람의 화장품을 빌려서 쓸 때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때의 증상은 알레르기 화장독 보다는 심하지만 이 삼 일 정도면 가라 않는 경향이 있으며 쓰자마자 따끔거리고 눈두덩이와 얼굴이 심하게 부면서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목욕 후 열을 받고 많이 문지른 후 화장품을 맛사지하고 잘 생기는데 모공에 모낭염 처럼 생기는 경우입니다. 둘째로는 화장품과 계속 씀으로 계속 접촉하는 경우 화장품의 일부 성분에 알레르기가 생겨서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극히 일부 사람에게만 나타나는데 바른 후 2-3 시간 지나서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도들도들하게 귤껍질 같이 부면서 가렵고 붉어집니다. 알레르기성은 알레르기가 걸리는 시간 즉 감작기간이 있음으로해서 쓰던 화장품에서 화장독이 생깁니다. 몇 년 동안 잘 쓰던 화장품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알레르기가 생긴 경우입니다.화장품을 극히 적은 양을 바르더라도 부작용이 생깁니다.이경우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계속 재발하기 때문에 그 화장품을 쓸 수 없습니다. 한번 써서 생긴 알레르기성 화장품피부염은 길게 가면 한 달 까지도 갑니다. 셋째 경우는 화장품을 바르고 태양광선을 받으면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썬크림이나 향수 같은 경우에 많습니다. 원인 모르게 눈이 붓고 가려우면 먼저 화장독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만성 화장독이 생기는 경우는 얼룩점이 기미처럼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조기에 주름이 생길 수 있음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장독이 생겼다는 것은 이미 그 부위가 병적인 상태가 된 것임으로 화장으로 가리려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원인이 되는 화장품을 계속 사용하여 피부염이 계속되다 보면 자칫 습진 연고를 상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연고중독이 생겨서 피부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 즉 혈관확장과 함께 쉽게 열이 달아 오르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화장독이 의심되면 얼룩점이나 만성피부염,연고중독이 생기기 전에 전문의의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는 생리 전 일 주일 동안과 피부염이나 상처가 있는 피부, 임신 초기, 뜨거운 목욕 후, 피곤하고 잠을 못 잔 경우에 잘 생기는데 이때는 새로운 화장품을 교환하여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화장품이 부작용인지 아는 방법은 테스트를 하여 보면 아는데 얼굴을 그려 놓고 각 부위별로 바를 화장품을 적어 놓고 아침 저녁으로 적은 부위를 고정적으로 발라 봅니다. 화장품이 맞지 않으면 테스트한 부위가 피부염이 생김으로 알 수 있고 더 이상 테스트할 필요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오 일 정도 발라도 생기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써도 됩니다.새로 산 화장품도 이 같이 테스트 한 후에 씁니다. 화장독이 생긴 경우에 조심할 사항은 열을 가하면 심해짐으로 목욕탕에 가지 말며 뜨거운 물로 사용하여 세안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합니다. 절대로 세게 문지르면 아니 되고 맛사지나 팩도 피합니다. 찬 찜질이나 오이 팩 정도로 진정 습윤공급 정도 해 줍니다. 이 삼이 지나서부터 부은 것은 가라 앉으면서 각질이 생기고 땡기는 증상이 옵니다. 이때 각질이 보기 싫다고 계속 문지르면 자극을 주는 것이 됨으로 피부염이 악화되거나 오래 가게 됩니다.비누 사용은 가급적 피부 산도에 가까운 중성세재를 쓰도록 합니다. 아이크림, 썬크림, 기초화장품이 잘 생기며 간혹 모발용 화장품에 의해 생기는 수도 있음으로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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