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대표기도

1996.12.8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크신 영광으로 임재하셔서,역사하시고

응답 주시는 기쁘고도 신령한 예배에 참여하도록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믿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

올 한 해도 주 안에 있는 저희 교회를 통하여 사랑 받은 자로서,

자유함 받은 자로서 풍성한 은혜 속에서 살아 가도록 인도하여

주셨음을 감사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선 저희들

세상의 신발을 벗고 발을 씻기를 원합니다

지난 일을 되돌아보면

하나님 뜻에 너무나도 무지 하였고 그 사랑에 대하여 무감각하였으며

믿음과 순종이 부족하여 무능하였음을 고백 드립니다

상한 심령으로 죄를 고백하며 엎드린 저희들에게

치료자 되신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으로 비추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만을 의지하오니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질서와 공의로우신 하나님

깨끗하게 후손에게 물려 줘야할 이 나라와 이 강토를 살펴 볼 때

이 시대의 사람들의 욕심으로 말미암아 자연은 파괴되고 오염되어 공해가 심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회를 볼 때 가치관이 혼돈한 시대요 삶의 목표가 없는 흑암의 시대요

사랑이 식어진 무 질서의 시대 같습니다

특히 미래의 소망인 우리 젊은이들이

참된 진리되신 예수님을 몰라 영적 기갈로 헤매고 있습니다

중국 땅에 있는 동포들이 사기피해로

생사가 걸린 아픔을 호소하고 이북 땅에는 반세기 동안이나 사탄의

올무에서 신음하며 현재에는 배고픔의 고통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사오니 이 모두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가 도울 바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사랑하시어 놀라운 부흥을 맛보게 하신 하나님

모두가 하나요 주인도 하나임을 고백하면서도 연합하여

하나되어 보더 큰 능력을 나타내지 못함을 용서하여주시고

교회들이 침체되고 있다 하오니 침체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희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주신 귀한 직분을 통하여 동행하시고 능력주시는

은총을 감사드립니다 진실하고 충성된 종을 통하여 역사하시며

상급 주시는 하나님께 신령한 복과 이땅에서 누리는 평강의 복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을 돌 보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사랑 넘침으로 이웃의 본이 되고 전도하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고 구역이 부흥되게 하시고 각 기관과

각 위원회 및 모든 부서를 부흥발전 시켜 주셔서

더욱 튼튼한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회선교와 해외 선교 그리고 저희 교회의 자랑인 개척교회 세우는

일에도더욱 힘을 쓸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저희들이 돕고있는

수고하는 모든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 하게

하옵소서

새신자 양육과 말씀의 교육을 통하여 영적으로 강건한

성도가 되며 교회학교와 청년회도 더욱 부흥 발전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인재를 양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교역자와 교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시는 목사님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늘 새 힘으로 채워 주시며 영적 지도자로서 크신 목회비젼을

허락하셨으니 그 일이 이루어 지도록 하심으로 말미암아

영광 중에 영광으로 받아 주옵소서 언제나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덧입혀 주셔서 갑절의 영적 권능과 저희 양들에게 말씀의 꼴을

풍성하게 잘 먹일 수 있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생수같은 말씀을 통하여 한량없는 은혜를 받게 하시며

불로서 역사 하셔서

에수님의 제자로써 또한 충성된 청지기로써 능력이 충만하도록

변화 시켜 주시고 사탄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주신 말씀으로 이기며

하나님의 뜻과 그의 나라와 의를 이루어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옥토와 같은 심령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한 달도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며

임마누엘 예수님 ,기쁨과 능력의 복음을 통하여 하늘에는 영광

이 땅 위에는 평화를 선포하는 선교의 기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시온 중창단이 드리는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고 이른 새벽부터

헌신하는 저들의 찬양을 믿음의 증거로서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도 봉사하는 사랑의 수고 위에 함께 하셔서 기쁨으로 헌신케

하옵시고 성도의 교제가 은혜로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낮고 낮은 이 땅까지 겸손과 온유하심으로 자희들을 찾아 주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