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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3-09
1997.3.9 3부 대표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한주간도 기쁨과 사랑으로 은혜가운데 살게 하시고
성령님으로 인도하여 주셨다가 만왕의 왕이요 모든 주의 주되신 주님 앞에서
예배로 부름받고 시간과 물질과 찬양을 구별하여 드림으로서 복 받는
시간을 허락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일향 미쁘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우리와 함께 살려고 하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너희는 내 앞에서 행하여 온전하라 하신 말씀 으로 말미암아
경건하게 살아보고자 했지만 마음으로나 성품으로나 힘을 다함에 있어
죄와 허물뿐임을 고백하오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온유하신 예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바라옵나이다.
모든 구원은 오직 사랑이신 하나님께만 있사오니 우리의 얼굴을 하늘로 향하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담대함으로 간구하옵니다.
저희들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옵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의 나라에서
사는 백성으로서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환란에도 평안함으로 고통에서
치유함으로 원수들의 목적에서 상을 베풀어 주옵소서
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비밀을 보여 주시는 아버지
총력 전도의 달을 정하고 주님의 지상최대 명령을 지키려 합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화가 있으리라고 하셨사오니
우리의 기쁨이요 자랑이요 면류관인 전도의 열매가 있게 하여주시고
이 시대의 전도하는 모범된 교회로서 새 장을 열수 있도록 하여 주셔서
영광 받아 주옵소서 . 21일 특별 새벽 기도회 를 통하여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함으로써 참 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고
주님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가 얻는 만가지 유익을 응답 받도록
은혜 주옵소서
많은 기관과 구역을 보살펴 주셔서 부흥되게 하시고 교회학교에
역사하여 주셔서 어린생명에도 복음의 씨앗이 잘 뿌려지고 잘 성장함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7000만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지도자들에게 참 된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풍랑이는 바다 같은 이 시대를 헤쳐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르드개가 하만을 격파할 때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따른 에스더와 또 함께 기도한 백성들이 있었던 것 처럼 믿는 저희들이
이 상황에서 빛을 더욱 발하게 되기를 원하옵니다.
목사님에게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날마다 새로운 힘과 말씀준비 하는데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옵길 바라며 하시는 일위에 함께 하여 주셔서
권능과 기쁨 충만으로 존귀의 관을 씌워 주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구원의 말씀과 경건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깊이 각인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일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봉사하고 영원한 하늘의 소망으로 인내함에 필요한
풍성한 영의 양식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장성하여 믿음의 십자가의 군병이 되고
예수님의 사랑받는 신부가되어
영원한 즐거움에 참여하는 자격을 날마다 갖추게 하여 주옵소서
호산나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 앞에 별미가 되게 하시고
지휘자와 전 대원이 은혜충만케 하옵소서
한 주간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심에 대한 감사의 찬양이 저희들의 입가에서
떠나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영원히 찬양 받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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