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 장 5 절
요점 우리의 믿음은 나의 우상이 안 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나의 생각 감정을 더 신뢰하는가?
믿음을 빙자한 죄
본문
사람은 의지하고 사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든지 자신을 의지하든지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는 것은 자기 우상화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자기 믿음을 자랑하고 믿음이 크고 능력을 얻어 자기를 나타내고자 한다든지 믿는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면 자기 우상화 입니다.
자기 믿음이 크고 좋아서 구원 받았다든지, 믿음으로 큰 능력을 얻어 하나님을 위한다는 명목하에자기 목적을 위한다든지는 분명 하나님을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것으로 명백히 자기우상화이다.
자기인식(인간론)을 통해 자기자신을 분석해 보면 인간은 영 혼 육으로 되었으며 이 세 부분이 통합하여 한 사람을 이루지만 자기를 인식하는 것은 혼이다 즉 혼에는 마음도 성품도 뜻도 지.정.의 인격,이성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영에 의하여 이것을 지배하지 않는다면 혼은 그릇된 것으로 사단이 이미 점령하고 지배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하여 혼이 부패상태에 있기 때문에 (장로교 캘빈이즘의 교리 인간의 전적부패 전적무능) 우리라고 하는 마음 성품 뜻 이성 인격(지.정.의)이 완전 부패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하여 기뻐하실 것 하나도 없다. 이런 내가 이런 속에서 나온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온전한 믿음이 될 수 없다고 말할 수 밖에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믿음을 달라고 간구한다. 욕심으로 간구한다. 썩은 곳에 믿음을 담을 수 없느데도, 또 썩은 곳에서 나오는 믿음, 썩은 믿음뿐이 아니겠는가.
자가 믿음을 살펴보라. 믿어서 능력 얻고 남들 앞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자기명예,자기과시,자기 자만심,자기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지만 자신을 속이지 말고 살펴보면 자기욕심을 채우려는 것 뿐일 것이다. 판단 기준은 남을 위하는 것인가를 살펴보면 안다.
우리는 믿음이 크기를 소망한다.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고 말씀마다 믿음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구원을 얻는데 전현 무모할 수 있으니...
말씀에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한다. 옳은 말씀이다 여기서 믿음은 나의 생각과 감정속의 믿음 ,기분에 따라 좌우되는 변화무쌍한 믿음 또 믿음의 분명한 대상을 생각지 않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은혜의 선물인 믿음 인것이다.
믿음은 믿음으로 말미암느니라란 말씀에서 앞의 믿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 자신에게는
믿음을 내세울 것이 없다는 것,은혜로 밖에는 도저히 구원을 얻을 수 없는 것을 말하여
행위와는 상반되는 말을 표현할 때 쓴 믿음이다. 후자와는 다른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구원 얻는)을 받으려면 받으려기 전에 나에게 있는 믿음도 사랑도 소망도 부패한 것으로 알아 전부 버리고 (회개, 자기부인,자기를 죽임)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믿음 소망 사랑만으로 채우는 것이 나에게 하나님앞에서 소용되는 진짜인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피조물에서 필요한 것이고 이것이 진짜 나(의 모습)인 것이다.
나를 죽이지 않는 믿음은 가짜 인 것이다. 그리스도에 비춰보거나.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은 것은 모두 가짜일 수 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하나님이 절대 주권자이심을 아는 믿음이 중요하고 진짜 믿음이 되는 것이다. 믿음의 기준이 가짜인 내가 아니라 또 믿음의 대상이 불분명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요 말씀인 것이어야 한다.
말씀에 네가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에 믿고 세례 받으면 구원을 받는다 했으면 내가 못 믿겠든 의심하든 어떻든 간에 누가 아니라고 하든 간에 구원은 이루어 진 것이다. 말씀이 그렇다면 그럴 뿐이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으면 먹으면 죽는 것이지 죽을까 하노라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말씀에 구원을 얻었다면 얻은 것이지 얻었으까가 아니다
의심이 올때는 사단의 유혹이 왔구나 생각하면 된다. 예수님은 무엇으로 물리치셨습니까.
기록한 말씀으로 물리치셨드시 우리도 말씀에서 구원 받았다고 하였으니 물러가라고 외치고 외쳐야 합니다.
우리의 판단은 오염되고 완전치 않습니다. 따라서 나의 판단도 버리고(예수님이 자기와 남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심) 의심의 감정도 버리고 기분에 좌우되는 것도 버리고 나라는 것이 별것 아니라는 것을 알아서 말씀에 자신을 순종시킵시다.
별것아닌 우리가 별것 아님 믿음, 별 것 아닌 의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헛되게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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