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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임 50
사랑하는 임은 우리 마음을 모두 다 아십니다 알아 달라고 조르기 전에 내 마음 나도 모르는 것까지 온전히 아십니다 나의 필요도 미리 아십니다 지금은 불편하고 고난 같아도 나의 필요에 꼭 맞는 일을 주십니다 내가 한 것 같아도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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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랑하는 임 41 246
45 신앙시 사랑하는 임 42 243
46 신앙시 사랑하는 임 43 232
47 신앙시 사랑하는 임 44 215
48 신앙시 사랑하는 임 45 209
49 신앙시 시링하는 임 46 219
50 신앙시 사랑하는 임 47 310
51 신앙시 사랑하는 임 48 288
52 신앙시 사랑하는 임 49 271
53 신앙시 사랑하는 임 50 297
54 11월 15일 745
55 편지지연습 758
56 가슴에 흐르는 폭포 748
57 가계아주머니 778
58 폭포 792
59 가시고기 782
60 시 모음 6편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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