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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1-16
97년 11 월 16 일 1 부 추수 감사절 예배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삼가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모세와
여호수아가 설 때에 거룩한 곳이니 신발을 벗으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면서 저희들도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한 주간도 세상속에서 지은 모든 더러운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얽매였던 습관된 죄악에서 자유함 얻을 수 있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때마다 일마다 언제나 함께하여 주셔서
무한한 사랑과 넘치는 은혜를 주신 것을 기쁨과 감격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들의 삶을 도와 주시고
고난과 질병으로 고난당한 성도들에게 새 힘과 위로가 넘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추수 때에
주님 앞에 마주 설때에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없는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의 열매와 성결과 담대함의 인격의 열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풍성히 받쳐지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받으실 만한 향기가 드려지는 생활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각 기관과 위원회가 총회로 새로운 임원이 선출될 것으로 아오니
충성하는 마음을 주시옵시고 그로 인하여 교회가 더욱 튼튼히 세워지도록
복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복 주신 이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또 대통령선거가 겹쳐서 정치적으로도 불안한 상태에 있습니다.
바람 불고 창수가 나도 무너지지 않는 굳건한 터전이 되도록
호기로 삼고 재 도약하는 준비하는 시기와 잘못된 관행을 잘라내는
기회가 되도록 도와 주시고 비온후 개인 날의 청명함과 같이
때가 되면 좋은 날을 주실 줄 믿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더욱 선교하게 하시고 더욱 나눌 수 있는
온전한 마음을 허락 하소서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사도들 처럼 권능을 허락하셔서 참 목자로서
더욱 능력 있게하시며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하시고
말씀을 잘 대언 할 수 있는 영적인 은사가 풍성하도록 늘 함께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으로 응답받기를 갈급해 하는 심령에게
성령님 친히 관여 하셔서 오늘도 주시는 말씀이 영에 양식이 되게
하시고 생수가 되어서 메마른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다시금
뜨거운 심령으로 새롭게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온중창단에게 은혜를 더하시여
더욱 발전하도록 하옵시며 하나님의 구속의 이름과 은혜를
온전히 찬양할 수 있도록 생활을 도와 주시옵소서
한 주간도 영적으로 깨어서 찬양과 감사와 기쁨의 기도가 언제나
우리들의 생활이 되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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