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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1-24
1999 년 1 월 24 일 3 부 예배 대표기도
만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시고 함께하시는 은총의 복을 감사 드립니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진노의 자녀에서 축복의 자녀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하여 주신 엄청난 기적 앞에서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만으로 기뻐하며 성령으로 찬양하오니
우리의 영혼을 천상의 예배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다 살과 피로 쏟아 부으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랑과 믿음과 자유와 공의가 충만 하도록 하여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신앙생활에서 약한 자녀가 있습니까. 육신의 질고로 믿음이 약해진 자녀가 있습니까. 오늘도 자비의 은총을 베푸셔서 고치시고 싸매시며 힘을 더하는 은총을
입혀 주시옵소서.
국가적인 고난 속에서 사업의 어려움과 실업으로 가정의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드려진 흑암을 걷어내 주시고 고난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광명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고난 속에서 믿음의 선조들에게 신앙의 꽃을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오니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들만 아니라 이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교육과 종교계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임하셔서 경외하는 영과 지혜의
영이 충만 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목사님에게는 더욱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며 언제나 권능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은혜 충만하게 하셔서 생명의 말씀이 풍성하여 넘치도록 하시고 세우신 목회계획에
복을 주셔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겸손함으로 받아 신앙으로 성장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사랑으로
소망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봉사하는 손길 위에 상급을 더하심을 감사드리며 행함으로 얻게 되고 알게 되는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게 하옵시며 성가대에 찬양으로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한 주간을 시작하게 하셔으니 날마다 좋은 날로 더 하실 줄 믿사옵고
우리를 구주되시는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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