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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2-13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토록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무엇이관대 더불어 살자하시고 저희들 마음에 오셔서
감동케 하시는지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귀한 예배로 인도하시고 충만한 은혜를 내리시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모신 예수님이 사는 것이라
고백하면서도 우리 자신을 부인 못하고 주님보다 앞서기만 하고
부끄러운 자리에 가고 세상가치에 솔깃하여 좇아가고 겸손한 체 하면서도
교만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몸이요 하나님 자녀인 저희들이 주신 권세를 소홀히 하여
능력을 잃고 십자가의 직책을 가벼이 한 잘못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마침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성도와 가정과 교회를 명하셨으니
새해에는 더욱 새롭게 변화 받고 더욱 능력으로 더욱 믿음과 사랑을 더하여
성장함을 보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위에 복을 더하시고자 계획하신 바
약속대로 우리들에게 주신 사명과 책임과 열매 맺는 일에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한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IMF의 고통 속에서 일년을 보냈습니다. 어둠의 그늘과 사막의 목마름과
풍랑의 위험함 속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놓지 않으셔서 오늘도 저희를 부르신 줄
압니다. 정의와 화평과 기쁨과 능력의 하나님 나라가 더욱 임하옵기를 소망하며
주님만 바라봅니다. 실직의 아픔과 기업과 가정의 어려움을 감찰하시사 위로가
넘치게 하시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바른길을 선택하여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불안을 떨쳐 내는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여러가지 여건으로 어렵다 핑개함이 없이 선교와 구제하는 일에 더욱
힘쓰게 하옵시되 해외선교와 수동봉사관에서 하는 일에 아름다운 열매가
있도록 강복하옵소서. 주님의 뜻안에서 몸이 약하고 병든 모든 성도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시며 그로 인하여 구원의 노래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의 계산된 잡생각은 모두 내려 놓고 하늘의 신령한 양식의 말씀을
받으려고 합니다.풍성한 천국 잔치가 되게 하옵시고 약한 심령이 믿음을 더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소외되지 않는 초청 받은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으로 권능이 임하여 주시옵시고 성도를 위로하는 치유하며
비죤을 심어 주는데 부족함이 없는 목자가 되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으로 말미암아 악신이 떠나가도록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하늘의 찬양이 되게 하여 주셔서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도 봉사의 손길 위에 온전케 하셔서 성도의 상급이 풍성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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