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3 약속의 동산
하나님 아버지
꽃 피는 사월입니다.
순백색의 꽃들로 주님 오심을 기뻐하셨는지요.
이제는 붉은 꽃들이 사순절, 주님의 고난의 피를 적신 양 붉게 물들어 갑니다.
저희들의 마음도 주님의 피를 마셨으니 주님의 단심으로 변하길 원합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것을 다 하시는 삶의 주제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각자를 사랑하시고 각자의 사명을 주시고 믿음의 분량을 부어주셨음을 생각합니다.
주님이 이 땅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심과 회북하심을 따라 저희들도 맡겨주신 역활을
아름답게 선하게 진실로 다 할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가운데서도 행복하게 사는 역활을, 고난 가운데서도 기도하며 응답받으며 승리하는 역활을,
불의 가운데서도 의로움으로 참고 소망을 이루는 역활을...
그 많은 역활 중에서 어떤 역활이든지 귀한 사명으로 잘 감당하여 칭찬 받는 인생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오니
복주시옵소서.
약속의 동산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한 주간도 청북교인으로, 가정의 관리자로, 지역의 복음의 파숫군으로,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세계의 선교에 십자군으로 성령충만함으로 주님과 동행함으로 빛과 소금이 온전히 되게 하옵소서.
두 세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라면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은밀한 곳에서 행하는 기도와 구제와 금식을 다 아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부활과 생명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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