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3부예배 기도인도문
무한하신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잠시 세월호의 참사 앞에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고심에 싸여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위로 받을 자 위로하여 주시고 회개할 자 회개하여 주시며
우리도 다시금 안전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세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모두가 침몰할 수 밖에 없는 자들임이 분명하오니
주님이 선장되시고 올바른 구원의 방주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잃음으로 버려지거나 침몰하는 일이 없도록 긍휼을 베푸소서.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아버지의 영으로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길 소원합니다. 오직 기도에 힘쓴 성도들 위에 불로 임하신 성령님, 기도에 힘 쓰게 하시고 은사를 받아 덕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교만한 영과 불신의 악한 영을 물리쳐 주심으로 듣는 귀 있게 하시고 보는 눈 있게 하시며 오직 사랑에 빚진 자로 남은 자로 승리하는 역사와 능력을 갖게하여 주옵소서. 선거를 통하여 들어난 국민의 뜻을 헤아리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시고 정치하는 자들이 본분을 잃지 않으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보다 나은 민주주의로 발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목사님위에 성령님 항상 임하여 주시고 말씀의 지혜충만과 기도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가르치고 치료하고 전파하는 주님의 목자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영육이 강건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으로 저희들이 새힘을 얻게 하시고 믿음을 진보 시키며 인내의 소망을 갖게 도와주시옵소서. 유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금 이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를 이끌어 갈 기독교 국가로서 더욱 발전하여 선교도 더욱 잘하는 나라가 되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 대신하여 봉사하는 선교사들과 원로목사님을 늘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주시옵소서.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성도들을 귀히 여기시며 상급을 풍성하게 예비하시는 주님. 교사들에게 더욱 함께 하여 주시고 찬양대를 은혜 충만케 하시며 봉사하는 손길을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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