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15 3부
사랑이 충만하신 믿음과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일년 동안 일마다 때마다 주신 은혜와 평강을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서 기뻐하고 준비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서 평강하고 형통의 하나님을 만나서 만족하고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회복하고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서 위로받고 승리의 하나님을 만나서 이기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서 힘을 얻었사오니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다시금 하나님께서 하신 질문, 네가 어디 있는냐,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에 어찌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하신 명령으로 선악과를 먹지 말라,동산을 지키라, 잘 다스리라는 부탁에 어찌 잘 하였다고 말씀 드릴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함에도 허물이 많음에도 나약함에도 주가 되어 주시고 함께하여 주시기 위하여 임마누엘 되신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고 의지하오니 성령으로 용서의 확신과 불 같은 권능으로 이시간 임하여 주시옵소서.
희년을 넘어선 교회와 성도들을 바라 볼 때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도와 선교로 자랑스럽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령님께서 일곱교회에 하신 말씀을 비춰 볼 때 더욱 노력할 것이 많고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교회와 성도가 되기 위하여 깨어 기도하며 능력을 얻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라 생각되오니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직분을 주시고 봉사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셨사오니 예배를 정성을 다하여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데, 특별히 차세대의 믿음과 꿈의 교육을 부흥 발전 시켜 주시옵소서. 교제함으로 동역하고 모임으로 기뻐하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봉사함으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어둠과 사망과 부패함에서 빛과 소금의 전령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리되신 주님과 성령으로 튼튼하고 온전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몸인 청북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나라와 민족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대한민국과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지금 누리고 있는종교의 자유와 부요함이 주님의 은헤이옵니다. 시대마다 필요한 지도자를 보내 주시고 그를 위하여 기도해온 이 민족위에 이번 대선과 총선에서도 주님의 뜻을 이루시고 부강하여 세계선교의 주역을 담당하는 제사장의 나라가 되게 하옵시고 꾸지 않고 꾸어주는 축복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주인되어 주셔서 복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삶의 일터가 안정되고 가족의 건강과 웃음이 넘치며 자녀들에게 참 지혜를 허락하시고 신앙의 유산이 대대로 이어지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을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자녀들이 교육받는데 염려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진리의 말씀을 오늘도 풍성하게 하시고 골수와 심장과 뇌리에 뿌리 내리게 도와 주시옵소서.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권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총회장으로 다니시는 길도 형통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을 마감하면서 봉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은혜 주시고 호산나찬양대의 찬양을 영광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육신의 몸으로 오신 성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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