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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피부과
시작마당 기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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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지도하신 강준형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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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1
나를 드립니다 심지를 드리렵니다 당신의 불씨를 내려주시면 스스로 태우고 있겠습니다 누구라도 위하여 어둠을 밀어내겠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
나를 드립니다 눈물을 드리렵니다 당신이 놓으신 어느 곳이라도 스스로 녹아지며 있겠습니다 누구라도 위하여 소망을 빌어보겠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닮아보겠습니다.
나를 드립니다 나의 몸을 드리렵니다 당신이 기뻐하는 한 순간이라도 스스로 낮아지며 있겠습니다 원수라도 위하여 사랑을 남겨보겠습니다 당신의 삶처럼 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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