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4 3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함께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다가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신 하신 바 저희가 얼마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았는가 뒤돌아 보면 너무나도 부족하고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가려 왔는지 부끄럽기가 그지 없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님으로 기쁨이 충만하고 예수님의 의를 덧입어 진리로 충만한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도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성탄절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모실 저희들의 마음에 굽은 곳이 파인 곳이나 거칠은 곳이 없는지 뒤돌아 보게 하시고 주님을 잉태한 마리아의 결단이나 산모의 마음을 생각하며 저희들도 근신하는 마음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년을 준비하면서 많은 일정 가운데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여 주시고 부흥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과 일정을 때에 마추어 은혜를 주시옵소서. 북한과의 교전과 핵문제로 나라가 다시금 안보를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단결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이 친히 지켜주시고 부우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사랑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긍휼하심이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영원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잔치를 베푸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자는 양의 목소리로 알고 양은 목자를 잘 따름으로 초장과 물가를 인도함 받고 믿음은 들으면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함 이라고 하셨고 복음은 믿는 자의 능력이라 하셨으니 말씀에 은혜와 역사하심의 풍성함으로 듣는자의 복됨에 모두 참여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에게 귀한 사역을 맡기셨으니 기뻐하여 주시고 강건하게 하시고 능력 주셔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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