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10 약속의 동산기도
하나님 아버지 진리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영이신 성령의 은혜로 예배드리기를 원하오니 받아 주시옵시고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두려움 없게 하시고 목소리 높여 찬양드리게 하옵소서.
사랑을 말하면서 예수님을 생각지 못하고 은혜를 말하면서 성령님을 탄식케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옵소서.
인생의 광야 길에서 주님의 고난을 보지 못하는 어두운 눈과 인생의 풍랑 속에서 주님이 찾아 주심을 알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옵소서.
기뻐하라 하셨지만 백프로 기뻐하지 못하였고 감사하라 하셨지만 흉내만 내였고 기도하라 하셨지만 내 말만하고 내 뜻대로만 하려하였습니다.선한 일을 해야함에도 모든 것이 내 탓임에도 하나님과 남의 탓으로 돌리려는 저희들의 악한 심령입니다.
사랑이 없으면서 믿는다 하였으며 사랑이 없으면서 소망을 말하였으니 세상이 우습게 아는 저희들이 되었습니다. 사순절을 지내면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을 알게 하시고 은혜를 받게 하심으로 주님의 빛을 받아서 우리의 모든 어두움과 그늘과 사망을 몰아 내고 주님의 소금으로 우리를 맛을 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고난 후에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에 동참하도록 영적인 교회와 세상을 다스리는 교회와 오직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주시옵소서.
나라의 경제가 어렵고 그리하여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치르면서 두려운 공약들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라를 원망하며 복지를 바라고 약속하고 해결사인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잘 못을 알으려면 얼마나 많은 희생과 고난이 따르겠습니까?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할터인데 믿는 저희들이라도 예수님 잘 섬길 수 있도록 은혜주시옵소서.
말씀은 순종하라고 있는 것인데 순종하지 못하고 말씀을 파는 교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세상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말씀에 충성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목자의 일을 감당하시는 교역자들에게 더욱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약속의 동산에서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더욱 영광 받아 주시고, 기도에 응답을 더하시며,사철 아름다운 동산으로 성도들이 사랑하는 쉼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심령을 사모하는 심령으로 목마름이 해갈되고 영적 권능을 받아 예수님의 군사로, 예수님의 제자로 세상에 나가 일꾼과 증인이 되도록 복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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