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함께 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변함이 없으신 사랑과 풍성하신 긍휼을 베풀어 주심으로 주의 품과 같은 봄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꽃들은 피어서 우리를 기쁘게 하고 보이지 않게는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저들처럼 청북교회에 속한

꽃보다 더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서로를 향하여 기쁨이 꽃처럼 만발하기를 기도합니다.

안으로는 가꾸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바라시는 뜻대로 열매, 성령의 열매, 복음의 열매, 전도의 선한 열매로 결실하여 예수님의 맛과 향기로 세상과 하늘 끝까지 가득하도록 뿜어내는 좋은 나무가 되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봄에 물댄 동산같이 청북교회를 지금까지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역사와 이웃에게 공헌하는 교회로 다시금 준비하고 있사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명의 꽃과 열매를 위하여 사명과 생명이 물오르듯 각 기관과 위원회를 통하여 더욱 왕성하여지고 푸르러질 수 있도록 가꾸셔서 새로 준비된 꽃밭 새 성전에서 새로운 마움과 새로운 활력으로 부흥의 찬란한 영광의 역사를 이 땅과 하늘에 기록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을 꿈꾸더라도 오늘처럼 비와 바람이 필요하듯이 메마를 이 땅에 생명수와 생기의 바람을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으로 내려주시옵소서. 이 땅을 가꾸고 지켜줄 예수님의 공의로우심과 지혜로우심이 곳곳에 스며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옥토로 변화되는 이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 건강으로 도와주시고 말씀의 지혜와 권능과 기도의 능력을 더하여 주사 교회로 하여금 든든히 서가게 하여주시고 모보람 찬 목양으로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며 가정 또한 복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말씀으로 저희들을 해충에서 지켜내는 거룩함을 입게 하시고 말씀의 검이 농기구 되어 세상을 이기고 가꾸고 다스리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참 지혜를 거름으로 삼아 깨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즐거움으로 자원하여 벌과 나비처럼 봉사하는 심령들 위에 화창한 봄날과 같은 은혜와 복을 주시고

찬양대의 기쁨의 찬양과 교사들의 헌신의 노력들이 하늘에 바치는 꽃다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봄날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