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주시고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붉은 단풍처럼 우리의 마음을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으로 불타게 하시고 성령의 열매, 우리의 자랑이요 면류관인 전도의 열매를 생각하게 하고 추수의 일꾼을 부르시는 소명을 생각하며 모두 것을 떨어버리고 가지만 남은 나무를 보면서 세상의 모두 것을 떨어버리고 오직 우리 모습에서 예수그리스도만 님아 보이게하는 거룩한 영광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소망을 주시고 함께하시며 역사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북이 긴장된 가운데서 일어나는 광풍과, 사회변혁과 세계 경제상황의 높은 파고 속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 나라에 주인 되어 주시고 선장이 되어 주셔서 화평과 평안으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고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립니다.

고난 가운데 믿음과 소망의 인내를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옳다함을 인정받는 저희는 물론 이 나라와 이 민족과 국민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특별히 세우신 지도자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기독교 문화가 침해되는 않는 나라, 국운이 쇠하지 않는 나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당의 공사로 인하여 각 기관이 불편과 어려움이 많지만 은혜로 일하게 하시고 이 기간 동안에도 부흥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기관 단체의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에게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젼과 열정과 여건을 허락하시고 더 많아진 일에 봉사할 수 있는 굳건한 소명을 부어 주시고 은혜 충만하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공사기간에 좋은 일기와 안전공사, 차질 없고 흠이 없는 공사를 원하오니 도와주시고 재정적으로도 넉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이 일을 담당하는 위원들 그리고 공사업체도 은혜를 주시옵소서.

목사님 목회와 설교와 건축에 전념하실 때 신원을 강건케 하시며 권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이때를 위하여 준비하신 목사님으로 크신 영광과 기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역자들과 직원들. 선교사와 원로 목사님도 저희 교회를 사랑하는 만큼, 같은 은혜로 복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귀한 말씀에 우리 마음 밭을 깊이 갈아엎게 하시고, 죄를 이기고 은혜와 거룩한 삶으로 수십 배 백배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 말씀에 의지하여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 권세를 누리는 자녀, 세상의 정욕에서 육신에서 자유로운 자녀로 거듭나고 확신에 찰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고난과 고통에 처하여 상하고 지친 영혼들과 치유와 회복을 갈망하는 성도들과

수고하여 인내하고 연단 중에 있는 성도들을

양처럼 돌보시는 주님의 손길과 주님의 품을 느끼게 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지켜보게 하옵소서.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찬양대의 찬양을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하셔서 기쁘게 받아주시고 찬양대원들과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 찬송으로 은혜에 감싸여 능력 받게 하시고

모든 생활에서 찬송이 넘쳐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귀한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

자원하는 심령으로 청지기의 삶으로 주님의 마음에 흡족하게 하시는 그들에게 이 땅의 보화로/ 천국의 상급으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죄 많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